나이먹으니까 슬픈영화를 잘 못보겠네요
작년에 극장에서 보고싶었는데 못본 청춘적니라는 영화가 왓차에 있길래 영화를 보고 있는데...
이게 결말이 슬프다는걸 알고나니까...
영화 보는데 자꾸 가슴이 아파서 보다 멈췄다 보다 멈췄다 하게되네요.
이런 건 역시 극장에서 걍 논스톱으로 봐야 억지로라도 막 보게 되는거 같아요
예전에는 잔인한거 슬픈거 이런거 게의치 않았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슬픈거 보면 가슴이 막 아프네요ㅋㅋ 늙어갈수록 감정이 여려지는것 같아요.